"결혼날짜 '7월13일' 확정" 김지민♥김준호 신혼집→2세계획까지 척척!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21 08: 30

연예계 공식 개그맨, 개그우먼 커플로 김지민, 김준호가 ‘라지웨딩’을 선언하며 하객라인업에 대한 기대도 쏠린 가운데, 두 사람이 2세까지 이미 계획한 발언들도 재조명됐다.
앞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코미디언 선후배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준호는 방송에서  “여보, "라며 짧고 굵은 결정타로 김지민을 닭살 돋게 했다. '달링, 자기야' 등 거침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가운데 20일인 어제, 김지민이 개인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김준호, 김지민입니다. 저희 커플을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셔서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소식을 전한 것.OSEN 확인 결과, 결혼 날짜는 7월 13일이라고 알려졌다

실제 방송에서 종종 결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 김준호. 최근 박명수 라디오에서는 프러포즈 관련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빨리 결혼 준비해야죠"라고 말하며 바빠질 것을 예고한 것. 식장을 시작으로 김준호는 방송에서 “난 (신혼집에 대한) 별 조건 없이 모든 걸 지민이에게 맞춰 줄 수 있다”며 찐 사랑꾼 모드를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더불어, 2세에 대한 계획도 전한 바 있는 두 사람. 김준호는 프러포즈 당시 금연을 선언했음에도 여전히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음을 털어놓았는데, 과거 남성호르몬 최저치인 2.75를 기록했던 김준호는 “2세를 위해서라도 담배를 완전히 끊어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하나 둘씩 함께 미래를 그리며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두 사람에게도 축하가 쏟아지는 상황. 이에 손담비, 강재준, 심진화,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도 축복의 목소리를 더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앞으로도 개그맨 커플답게 웃음가득, 재미만땅!! 부부가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셔요^^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심지어 김준호는 스몰웨딩 대신 “라지웨딩”을 외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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