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야 괜찮지?"..김대호, 프리선언 전 셀프 안부 '폭소' ('구해줘홈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20 23: 15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가 카메라를 향해 셀프 안부를 물어 웃음짓게 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가 눈길을 끌었다.
제주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어딘가 떠난다고 하면 고향 아닌 제주도다 “며“실제 한달사이하거나 정착해서 살고있는 사람 많다”고 했다. 제주도 빈집도 많이 생겼다고. 농가주택도 없어서 못팔 정도였지만, 요즘은 빈집이 많아진 상황이라고 했다.제주살이 열풍과는 다른 요즘이었다.

올 한해 계획을 물었다. 김대호에게 계획이 많은지 묻자 김대호는 “네?”라며 뜨끔, 활짝 우는 모습이 웃음짓게 했다.김대호는 “항상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는 입장이다”며 의미심장, 패널들은 프리선언 전인 그에게 “사직서도 최선을 다한 거 아니냐”“아직까지 쉬시하자”고 했고 김대호는 “맡겨주시는 일 최선을 다해 뭐든지 다할 것 열심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급기야 방영일 기준 퇴사한 김대호를 향해 “한달 뒤2월 20일 김대호 뭐하고 있을까”라며“잘 지내시죠? 건강하죠?”라고 물었다. 급기야 “어디 계시냐”고 묻기도. 김대호는 카메라를 향해 “대호야 괜찮지?”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하지만 퇴직 한달 전 스튜디오 모습이 그려졌다. 김대호 프리선언 전 녹화였던 것. 퇴사 전 마지막 녹화 모습에 모두 “우는 거냐”며 웃음, 김대호는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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