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2’ 클레오 채은정이 자신만의 독특한 결혼 조건을 밝혔다.
19일 방영한 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2라운드 여성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연예인인 클레오 채은정의 출연에 시선이 끌렸다. 채은정은 출연 이유에 대해 "저도 불혹의 나이를 지나다 보니, 새로운 남자 만나기도 힘들다. 소개팅만 100번 했다. 하루에 몇 개씩 한 적도 있다. 아침 먹고, 점심 먹고, 저녁 먹고 한 번씩"이라고 고백했다.
채은정의 결혼 조건은 "1년 내 임신"이었다. 이에 채은정과 동년배이자 채은정의 팬들이 관심도를 높였다. 채은정은 “가족들이 대부분 의사여서 의료진이 관심 있는 직업군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치과의사였던, 리치 & 젠틀 군에 들어갔던 27번 남성이 채은정의 픽이 되었다. 27번 치과의사는 “저는 정말 육아를 하고 싶다. 퇴근하고 육아를 하고 싶다”라며 “정말 팬이다”, “이지혜님 유튜브 나오신 것도 봤다. 제가 약간 이지혜님 남편분 스타일이다”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했고, 채은정 또한 이런 남성의 면모를 받아들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커플팰리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