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1살 연하와 결혼 준비 완료 "신혼집→프로포즈링 준비"('신랑수업')[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2.19 23: 08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김종민의 결혼 전 준비가 시작되었다.
19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의 결혼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촬영일 기준 결혼식 3개월 전인 김종민은 피부관리실을 찾았다.

김종민은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아서 신부만 관리하는 게 아니라, 신랑도 관리하려고 얼굴 축소 등 신랑 관리를 하려고 왔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상담에 있어 김종민은 “저는 얼굴이 제일 고민이고, 핸드폰을 많이 해서 거북목도 있다”라며 “옛날보다 얼굴이 더 커진 거 같다. 신부가 많이 어려서, 제가 더 늙어보일까 봐 걱정이다”라면서 속내를 밝혔다.
그러자 피부관리사는 “그럼 어려보이는 걸로 맞춰서 바꿔드리겠다”라며 발로 이용하는 마사지를 선보여 김종민의 부기를 쫙 빠지게 만들었다.
이어 김종민은 빽가와 함께 주얼리 숍을 갔다. 호기롭게 3캐럿 다이아몬드부터 본 이들은 가격대가 7천만 원까지 간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2캐럿은 3천만 원대, 그리고 0.3캐럿은 300만 원 가량이었다.
빽가는 “원하는 가격대가 있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한 번 결혼이라 화려하고 예쁘고 최대한 좋은 걸 해 주고 싶다”라며 “최고가는 예상하지 못했다. 사실 천만 원 이하를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가격이 있더라”라며 무거운 한숨을 쉬었다.
이윽고 김종민은 경제 전문가에게 생활 비용 등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교육 환경,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말에 김종민은 어딘가 한 데 얻어맞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김종민은 “저는 충격이었다. 좋은 집은 어디가 많이 오를까, 시세만 생각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내가 살아야 하는 집, 그 자체가 중요한 거였다”라고 말해 달라진 경제 개념을 공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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