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1살 연하' 위한 프러포즈링 준비 "300~7,000만 원 대"('신랑수업')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2.19 22: 36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김종민이 4월 결혼식 전 프로포즈를 위해 주얼리 샵을 찾았다.
19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과 빽가가 등장했다. 김종민은 “요즘은 프러포즈 링이라고 해서, 반지가 2개가 있다. 웨딩 링이랑 프러포즈 링 2개가 있다”라며 나름대로 준비에 빠삭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종민은 “프러포즈는 꼭 2개를 하더라. 이번에 결혼하는 김준호 있지 않냐. 김지민에게 2캐럿짜리 반지를 준비했다고 하더라”라며 “아마 전재산을 거기에 다 쓴 듯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과 빽가가 보기 시작한 건 3캐럿짜리부터였다. 위용이 넘치는 다이아몬드 반지의 가격은 최고가 7,000만 원이었다. 경악한 이들은 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보았다. 아름답기 짝이 없는 이 반지의 가격은 3,000만 원이었다. 김종민은 “한 번 결혼이라 화려하고 예쁘고 최대한 좋은 걸 해 주고 싶다”라며 “최고가는 예상하지 못했다. 사실 천만 원 이하를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가격이 있더라”라고 솔직히 말했다.
끝내 김종민은 0.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봤고, 그러나 300만 원짜리 반지에서는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