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키스' 혜리, 30살 나이에도 찰떡같은 교복 샷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2.19 19: 25

배우 혜리가 찰떡같은 교복 패션을 선보였다.
18일 혜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6:4의 가르마를 탄 채 가슴께가 넘는 긴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늘어뜨린 혜리는 도도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이 나도록 핀을 지른 채 딱히 드라마틱하지 않은 표정으로 차가운 느낌을 뽐냈다.
6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 언론시사회가 열렸다.<br /><br />‘선의의 경쟁’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br /><br />배우 이혜리가 간담회를 마친 뒤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5.02.06 / dreamer@osen.co.kr

혜리는 극중 배역인 "유제이"라는 글귀로 자신의 배역을 자랑했다. 해당 배역은 성적을 놓고 한 학교에서 라이벌 관계인 상대역과 다투면서 긴장감을 안겨주는 배역으로, 다정하고 인맥 넓은 혜리와 정반대되는 느낌의 역할이다.
혜리는 영화 '빅토리'에 이어 드라마 또한 전면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촬영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이끄는 것도 혜리만의 홍보 방법일 터다.
네티즌은 "고등학생 역 너무 잘 어울림", "응답하라 시리즈 때부터 특유의 고등학생 역할이 넘넘 잘 어울림", "귀여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리는 웹툰 동명 원작의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 출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혜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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