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악역 욕심 드러냈다 “이미지랑 반대되는 역할 하고파” (용타로)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2.19 19: 40

배우 채수빈이 악역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타로 보고 단단히 삐진 채수빈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채수빈은 "앞으로 어떤 작품을 해야지 좋은 배우가 될지?"라고 물었다. 이용진은 타로점 결과를 보더니 "카드로 봤을 때 출연지니 많이 나오는 작품일수록 좋다. 예를 들어 ‘오징어게임’ 처럼 출연진 많이 나오는 작품 단역, 조연 분들 많이 나오는 작품 같은 게 굉장히 잘 맞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채수빈은 "제가 영화를 찍었는데 거기 배우들 많이 나온다. '전지적 독자 시점'"이라며 이민호, 안효섭, 신승호, 나나, 지수를 언급했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는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이용진은 이 영화를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기회가 오는지에 대해 봐줬고 "이 계기로 들어오는 것 같다. 시기로 보면 이번 6월 이후로 기회가 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채수빈은 "작품 고를 때 대본, 캐릭터를 보는게 제일 첫번째다. 이미지랑 반대되는 역할 너무 하고 싶다. 악역 욕심 많다"라고 연기 변신을 꿈꾸기도 했다. 이에 이용진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한다"라며 적극 찬성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이용진 유튜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