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주영이 자신을 둘러싼 '금수저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본방송에 앞서 공식 채널을 통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조세호는 게스트로 출연한 차주영의 소문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저도 살짝 들었다. 금융 쪽에"라고 맞장구 쳤고, 조세호는 "약간 금수저설이 있다"고 조심스레 물었다.
그러자 차주영은 "저희 아버지가 금융 쪽에 종사하시는 건 맞다. 그래서 저도 저희 친인척이 다 금융계 종사하시니까 그걸 보고 자라서 당연히 그렇게 가게 될줄 알았다. 그게 또 멋있어보였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런걸 꿈꿨던 것 같다. 고층 건물에 내 오피스가 있고, 이런 차림으로 또각또각 출근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여러분 전설의 금융 전문가 캐서린 차 다"라고 차주영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차주영은 화제의 팬 채널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유재석은 "팬들이 MT간다고 새우장 챙겨주고. 새우장까지 챙겨주셨냐"며 "팬여러분들 일이 없을까봐 그렇게 걱정 많이 하신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차주영은 "네 진지하게. 확인을 좀 해봤더니"라고 운을 떼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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