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지수 "신곡 챌린지, 해줄 사람 없어..부탁 못 하겠다" 토로 (라디오쇼)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2.19 11: 41

블랙핑크 지수가 챌린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신곡으로 돌아온 블랙핑크 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수는 신곡 챌린지에 대해 "저는 부탁을 못 하겠더라. 인기가요 녹화하러 갔었는데, 가수들도 많았다. 5년 만에 갔는데, 한번 물어볼까 하다가, 도저히 못 하겠기에 로제랑 찍었다. 저랑 챌린지를 몇 분에서만 찍었는데 찐친만 부탁했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챌린지를 촬영하며 '찐친' 인증을 받은 박명수는 "제가 그럼 찐친이 맞으면, 예능 촬영하고 있을 때 전화해도 되나"라고 물었고, 지수는 "하셔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수는 '챌린지 안무가 정말 쉽고 따라 하기 좋다'라는 박명수의 평이 "따라 하기 쉽게 하자, 해서 일부러 쉽게 만들었다. 근데 할 사람이 없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럼 누가 챌린지해 줬으면 좋겠나"라고 궁금해했고, 지수는 "로제랑은 했는데, 외국에 있는 다른 멤버들이랑도 하고 싶다. 멤버들과 제일 하고 싶다"라며 "저번에는 펭수 님이 해주셨는데, 이번에도 해주셨으면 좋겠다. 그걸 봤다고 해주신 분들이 많아서"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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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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