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2조' 리한나 남편, 징역 24년 피했다..친구한테 총 쐈는데 배심원단 '무죄'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2.19 10: 35

리한나의 남편인 래퍼 에이셉 라키가 폭행 혐의 무죄를 받았다. 
18일(현지시각) 오전 로스앤젤레스 배심원단은 폭행 혐의 등 2건으로 기소된 에이셉 라키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이에 에이셉 라키는 변호인단을 향해 “내 목숨을 구해줘서 감사하다”며 거듭 인사했고 아내 리한나도 눈시울을 붉히며 변호인을 포옹했다. 
에이셉 라키는 2021년 할리우드의 한 호텔 근처에서 친구를 향해 총을 쏜 혐의로 기소됐다. 체포된 그는 검찰과 팽팽히 맞서며 지난달 변론 협상을 거부했다. 그 결과 배심원단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았는데 만약 유죄가 나왔다면 24년형이 예고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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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는 2020년 말부터 만난 남자 친구 에이셉 라키와 결혼식 없이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5월 첫 아들을 낳고 이듬해 곧바로 둘째 아들을 낳아 화제를 모았다. 리한나의 재산은 2조 원이 넘는 걸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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