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는 어떻게 들어갔나? 이현이 "수업시간에 기절" ('애라원') [순간포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18 22: 23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에서 이현이가 기면증 진단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에서 이현이 건강을 검진했다. 
공식 잠순이로 알려진 이현이의 수면검사 결과를 들어봤다. 머리만 대면 자는 스타일이라는 말에 모두 부러워했다.

심지어 신발을 한 쪽만 신다가 잠들기도 한다는 이현이. 실제 아무리 떠들어도 일어나지 않는 모습이었다. 녹화 중에도 꾸벅꾸벅 졸린 눈으로 버티는 이현이 모습도 공개됐다. 이미 5년 전, 수면검사를 받았다는 이현이는 “문제가 있던 건 아냐 그냥 해본 건데 기면증 진단을 받았다”며 충격 고백했다. 알고보니 상위 10%인 기면증이란 것.
심지어 전문의는 중고등학생 때 수업을 들을 수 있던 수준이었는지 물었다. 이현이는 “졸음없이 수면이 들어, 내 짝이 나를 계속 잡고 있었다 조는 것이 아닌 기절이었다”고 했다. 더구나 이현이는 이대생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안긴 것.
이현이는 “부부싸움도 하다가 그냥 잔다, 상대는 미친다”며 자칫 오해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아들 중 증상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했고 전문의는 “10대~20대 많이 발생한다”고 했다.
한편, 채널A 예능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은 가속 노화 삶에 지친 손님이 방문하여 저속 노화를 위한 '맞춤형 테라피'를 체험하는 국내 최초 테라피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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