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아크 “‘뉴 키즈’ 힙합 사운드 영감, 90년대 안무 재해석” [Oh!쎈 현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2.18 14: 29

그룹 아크가 ‘뉴 키즈’로 돌아왔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아크(ARrC)의 미니 2집 'nu kidz: out the box(뉴 키즈: 아웃 더 박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에서 아크는 자유와 개성을 주제로, 세대를 이끌어가는 이들의 자신감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nu kiz’라는 신조어를 통해 기존의 틀을 깨고 자신만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사람들을 정의하며, 그들만의 독창적인 힙합 기반 사운드로 생동감 넘치는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한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그룹 아크(ARrC) 미니 2집 'nu kidz: out the box(뉴 키즈: 아웃 더 박스)'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미니 1집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이번 앨범으로 힙하고 자유분방한 바이브를 전한다.아크가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18 / rumi@osen.co.kr

아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연결하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에너지를 표현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과 공가대를 형성할 준비를 마쳤다. 7명의 멤버가 전하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세련된 스타일은 이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이날 타이틀곡 ’nu kiz(뉴 키즈)’에 대해 멤버 현민은 “우선 저희의 타이틀곡인 뉴키즈는 2000년 힙합 사운드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라며 “아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서 기존의 틀을 깨고 뉴 키즈가 되겠다는 아크의 포부를 담았다. 아주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무대와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점을 중점에 두고 감상하면 좋을까. 최한은 “‘뉴키즈’는 힙합 베이스 곡이라, 90년대 코레오그라피를 아크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의자나 테이블을 사용해서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아크만의 에너지를 담아냈다. 이 점을 주요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의 미니 2집 'nu kidz: out the box(뉴 키즈: 아웃 더 박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8시 'SBSKPOP X INKIGAY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컴백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을 포함 수록곡 무대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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