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도 '중안부' 못잃어..5세대 걸그룹 뺨때린 '베복 센터' 비주얼 비결(은혜로그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2.18 09: 19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걸그룹 센터 비주얼 비결을 공개했다.
17일 '윤은혜의 EUNHYELOGIN' 채널에는 "5세대 걸그룹 비주얼 맛 헤메 튜토리얼 | 샵 가기 전 관리 찐템부터 헤메 스타일링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은혜는 "오늘 가요대축제때 헤메코를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내가 오늘 좀 특별하게 헤어 스타일링 전 부터 메이크업 마무리까지 진짜 나의 찐템들을 하나씩 소개시켜드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헤어 및 기초템들을 하나씩 소개했다. 이어 샵에 도착한 윤은혜는 '가요대축제' 헤어 메이크업의 인기를 언급하며 "그때 스타일링이 여기 약간 볼륨감이 살면서 중안부가 짧아보이고 어려보이게 하는 것"이라며 "이번에도 잘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먼저 헤어 세팅을 마친 윤은혜는 본격적으로 메이크업을 받았다. 스태프는 "제가 비비를 섞는 이유 조금더 피부를 촉촉하게 하기 위해. 또 보호해주는게 있다"며 "눈에는 너무 하얀걸 얹으면 부어보일수 있어서 저는 파우더를 쓴다. 너무 뽀얀 핑크보다 웜기나 톤다운된걸 많이 해드린다. 애굣살은 어두운색으로 한다. 눈 가운데에서 뒤로 넓게 펼쳐주시면 애교가 조금 더 도톰하면서 예쁘게 된다. 앞은 밝은걸로 한번더 터치해주면 된다"고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라인 그릴때 브라운이랑 블랙을 믹스할때도 있고 브라운만 쓸때도 있다. 그위에 그라데이션 살짝 넣는다. 자연스럽게 음영감을 줘서 눈이 더 커보이게 한다. 하얀색 펄을 섞어서 눈 앞쪽을 더 살린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눈 앞의 트임효과부터 시원해지면서 코도 오똑해보이고 맑아보이면서 눈을 몇배로 예뻐보이게 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언더 속눈썹에 대해서는 "눈동자 뒷부분 살짝 끝부분부터 네개정도 붙인다. 그래서 눈 가운데를 더 돋보이게끔 한다"고 팁을 전했다. 윤은혜는 "정말 많이 티가 안나는데 눈의 모양이 다르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애굣살을 마무리한 뒤 스태프는 "아까 쉐딩하는걸로 가운뎃부분 살짝만"이라며 코 아래에 쉐딩을 얹었다. 윤은혜는 "코 아랫쪽에 해주면 중안부가 짧아보인다"고 설명했다.
스태프는 "언니 매력 포인트중 하나가 예쁜 도톰한 입술이라 립 펜슬로 다크한 느낌으로 라인을 살린다. 그리고 살짝 말린 장미같은 색을 올려준다. 큰 펜슬로 밑을 중화를 좀 시키고 겉부분에 핑크를 발라준다"며 "(하이라이터를) 너무 쭉 내려버리면 중안부가 길어보인다. 코 가운데와 끝만 조금 살린다"고 덧붙였다.
메이크업이 끝난 뒤 윤은혜는 "가요대축제 메이크업을 평상시버전으로 해봤다"며 "나의 꿀템들 정말 가요대축제때 썼던 제품들 하나하나 적나라하게 다 알려드릴수 있어서 재밌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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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은혜의 EUNHYELO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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