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얼굴 주차 좀 잘하지" 외모 망언에..母 "넌 덜 찌그러진 것" ('덱스 101')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2.18 08: 19

덱스가 외모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자, 엄마가 일침을 가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서는 "2년 만에 돌아온 순천의 제왕, 김덱스의 귀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덱스가 고향 순천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집을 찾아 엄마가 차려준 아침을 먹는 덱스의 모습이 담겼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덱스의 엄마는 지인을 언급하며 "근데 내가 기억난다. 너 예전에 첫 번째 군대 갔을 때 같이 따라갔지 않았나. 내가 '연예인은 걔가 해야 하는데'라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잘생겼잖아, 걔가. 솔직히 얼굴은 너보다 수용이가 더 잘생겼지"라고 말했고, 덱스 역시 "수용이 잘생겼지"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덱스는 "엄마도 나 주차 좀 더 잘해주지 그랬는가. 대스타가 됐을 텐데. 얼굴 주차를"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이를 들은 엄마는 "너 주차? 야 너는, 솔직히 놀 때 힘도 많이 안 쓰고 힘들게 낳지도 않았다. 그래서 그나마 덜 찌그러진 거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엄마는 "형은 나올 때 머리 때문에 걸렸어. 그건 아빠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아빠 구조가 크다. 머리가"라며 연이은 디스를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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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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