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에서 임신7개월차인 이수민이 딸 엄마가 된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전파를 탔다.
이수민과 이원혁의 오랜만에 근황이 그려졌다. 지난해 9월, 임신 소식을 알린 두 사람.
임신 소식 후 7개월된 근황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팔복이 하우스"라고 소개, 특히 이수민이 배가 볼록해 만삭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모두 "다른 사람이 됐다"며 엄마가 된 분위기,(촬영일 기준) 24주로 7개월차라고 했다.
이어 이원혁이 임신부 이수민을 특급 보필했다. 방석까지 살뜰히 챙기는 모습. 임신 7개월차로 앉는 것조차 버거워보였다. 체중이 20키로나 늘었다는 것. 황보라는 "이제 더 늘 것, 배가 급속도로 나온다"며 "숨을 못쉰다 엄청 힘들 것"이라 했다.

이수민은 "아빠 배보다 많이 나왔다"며 "교회에서 시어머님이 못 알아봤다, 며느리를 한참만에 알아보셨다 아버님도 그날 못 알아봤다"꼬 했다.
정확히 출산 예정일은 5월 6일이라고 했다. 이수민은 "어린이날쯤 나온다 성별은 딸"이라 했고 이원혁도 "만세"를 외쳤다. 특히 이용식은 "첫 손녀 키워보고 싶었다 딸을 키웠기에 자란과정을 안다 그대로 손녀를 키우고 싶었는데 기다렸던 선물"이라 기뻐했다
특히 초음파 사진도 깜짝 공개했다.초음파 사진 따라간 장인어른의 모습. 이에 모두 탄식하자 이용식은 "법적으로 안 되나 심장소리 들으러 같이 갔다"며 민망, 처음 초음파 보러갔던 날 검사실 안까지 들어왔던 것. 영상을 본 황보라도 "여기까진 안 들어가는데"라며 놀라 웃음을 안겼다.
임신 후 가족변화를 물었다. 이수민은 "부모님은 체력관리 하시고 남편은 더 헌신적이 됐다 , 갑자기 딸기도 사온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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