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 맞선녀가 대기업 지원받는 재력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의 두번째 맞선이 그려졌다.
이날 천정명이 첫번째 맞선에 나선 가운데, 두번째 만남을 향했다. 천정명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나섰다.
마침내 소개팅녀가 도착했다.어색한 인사 속 서로를 소개했다. 소개팅녀 이름은 이혜리. 화가겸 그림 작가였다. 섬유예술 작가라는 직업. 다소 생소한 직업에 천정명은 “신기하다. 실제로 작품을 보고 싶다”며 궁금해했다.
섬유예술 작가인 이혜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명 아트페어에도 작품을 출품한 예술계에서 주목받는 신예 작가였는데,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등 캐나다에서 활동 중이라고. 이에 천정명은 “중국에 큰 분들이 많지 않나”며 " 작가할 때 최고가 궁금하다"며 엉뚱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특히 맞선녀는 대기업 지원을 받는 신인 작가였다 . 마침 대기업 이름과 천정명 부친의 이름이 똑같았고 우연치 않은 인연에 두 사람은 "이렇게 공통점이 있다"라며 신기해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소개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맞선녀는 "옛날에 예능에서 본 적 있어, 아버지가 섬유와 관련됐더라"고 물었다. 천정명의 부친이 섬유회사에 있기 때문. 천정명의 부친은 연 매출 20억 원에 달하는 섬유회사의 대표다. 맞선녀는 공통점이 있다며 친밀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때,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맞선녀 작업실에 초대받은 천정명. 작업실엔 대기업의 전폭 지원을 받은 맞선녀의 작품이 가득했다. 특히 작품 1개당 차 한대 정도 가격이 된다는 말에 천정명은 깜짝, 국산차 작품의 가격이라고 해 놀라워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