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고등학생때 입양된 줄..친자식 맞나" ('짠한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17 18: 46

'짠한형'에서 서강준이 제2의 셀프 입양설을 전했다. 
17일 짠항형 유튜브 채널에서 서강준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 서강준이 출연하자 모두 "실물보니까 남성미가 있다"고 했다. 이에 서강준은 "군대 다녀와서 변했다"며 민망해했다. 신동엽은 "서강준처럼 한번 살아보고 싶다"며  "우리나라에서 나오기 힘든 이목구비"라며 감탄,  지금도 렌즈를 꼈는지 물었다. 갈색 눈동자로 화제가 됐기 때문.  서강준은 "렌즈 안 낀다"고 말했다.

서강준은 "누나도 약간 그렇다 근데 부모님이 안 그렇다"며 "이게 말이되나 싶어, 고등학생때 내가 입양됐나? 생각해했다"고 했다.
심지어 서강준은 "(부모님과)눈도 너무 다르고 생김새도 그렇게 닮지 않았다"고 하자 신동엽은 "제2의 지진희"라며 놀랐다. 지진희도 이전 방송에서 입양했다고 오해한 사연을 전했기 때문.중학교 1학년 때 한 혈액형 검사를 통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서강준도 "스무살 좀 넘어 어머니께 물어봤다"며  "친자식 맞냐고 물으니 이상한 소리 하지말라고해 아직 친자검사 안했다"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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