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에서 지드래곤이 조카를 언급, 조카바보가 된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Good Day)'에서 지드래곤 조카를 언급했다.
이날 빅뱅 태영, 대성과 9년만에 서는 MAMA 무대 안무 연습 중인 지드래곤이 그려졌다.오랜만에 한 화면에 나온 세 사람 모습도 반가움을 안긴 모습. 그렇게 2024년 연말을 뜨겁게 달군 세 사람 모습도 공개됐다.
이후 지드래곤은 동네친구이자 절친인 콘드쿤스트와 만났다 지드래곤은 "마당발인 동생, 저와 코드도 잘 맞는다"며 함께 드라이브에 나섰다. 코쿤은 "너무 바쁜 걸 다들 알 것, 형이 많이 나오더라"며 "7년 만에 컴백한 형, 팬들 많이 기다리게 했다"고 했다.
'POWER'는 어떻게 나왔는지 묻자 지드래곤은 "흔한 테마인 파워, 재밌게 오락실 생각하면서 풀었다"며 "아이템을 계속 먹으며 '파워UP'이 되지 않나 싶어, 파워부스터로 올라가는 느낌이었다"며 영감을 얻었다고 했다. 지드래곤은 "조카도 '파워'라고 한다"며 웃음, 어린이에게도 먹히는 '파워'를 전했다.

앞서 지드래곤의 친누나 권다미 씨는 배우 김민준과 2019년 10월 결혼했고, 이후 2022년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특히 조카는 삼촌의 뮤직비디오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지드래곤과 똑 닮은 목걸이, 모자 등을 착용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특히 권다미는 SNS에 "김이든 오늘 기분 최고♥ 삼촌 선물"이라며 사진을 게재, 공개된 사진에는 동생인 지드래곤이 선물한 명품 브랜드의 유아 전동차가 담겼다. 여기에 더해 김민준 역시 “삼촌에게 받은 자동차”라며 역시 유아 전동차를 공개한 것. 각각 다른 색상과 브랜드의 유아용 전동차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7년 만에 싱글 'Power'로 돌아온 지드래곤은 컴백과 동시에 음원, 안무, 패션, 출연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으로 화제를 몰고 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