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고4(가보자GO4)’ 심은진이 시험관 시술 실패로 온몸이 부었음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N 집 구경 버라이어티 '가보자고4(가보자GO4)’에서는 배우 강부자의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이 공개됐다.
14년 만의 재결합한 베이비복스의 심은진이 등장했다. 어떻게 출연하게 됐냐는 질문에 심은진은 “K본부에서 느닷없이 연락이 왔다. 우리가 늘 불화설도 있었다”라고 언급하며, 모든 루머에 정면 돌파에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심은진의 집에 들어가자마자 붉은 조명이 눈길을 끄는 ‘홈 바’에 홍현희와 안정환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서재에는 베이비복스의 역사가 담긴 테이프와 비디오가 한가득 있었다. 화장실에 큰 공을 들였다는 심은진은 무려 3공간으로 나뉜 화장실을 공개, 안정환과 홍현희를 놀라게 만들었다.

가요대축제 화면에 부기에 대해 심은진은 “화면이 1.5배다. 실제로보면 다들 엄청 작다. 현재 시험관 중이다. 네 번 실패했다. 맨날 새벽 연습을 했다. 발목에 복숭아뼈 안 보일 정도로 온몸이 부어있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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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보자고4(가보자GO4)'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