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고4(가보자GO4)’ 강부자가 젊었을 때 바빠서 아이에게 모유도 못 먹였다고 밝혔다.
16일 전파를 탄 MBN 집 구경 버라이어티 '가보자고4(가보자GO4)’에서는 배우 강부자의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이 공개됐다.
60여 년을 활동한 강부자는 “젊었을 때는 한 달에 31편을 했다. 잠 잘 시간이 없었다. 모유를 못 먹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부자는 아이들에게 모유를 먹이지 못해 건강한 이유식을 챙겼다고 말하기도.
강부자는 아들 딸이 모두 성공해서 미국에서 살고 있다고 밝히며 “우리 아들 딸이 지금도 나하고 아버지하고 가면 큰 절 한다”라고 덧붙였다. 강부자는 친정 어머니를 언급하며 본인이 올곧은 연기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어머니의 교육철학 덕분이라고 밝혔다.

강부자는 “출산하고 19년을 어머니와 살았다. 우리 아이들을 잘 길러주셨다. 회초리 교육을 했다. 현희 씨도 준범이가 암만 귀여워도 회초리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본인만의 철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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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보자고4(가보자GO4)'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