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지석진이 유재석 대상을 부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유재석 대상을 언급했다.
이날 시상식 후 바로 녹화였던 것을 언급, 지난해 2024 'SBS연예대상'에서 20번째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을 축하했다. 지석진은 바로 도착하자마자 유재석을 보며 "축하한다 재석아"라고 말하기도.
20녀간 쉴틈없었던 대상 질주를 보여준 유재석. 지석진은 "20년 전부터 받기 시작해서 매년 받은 거냐"며 20년간 매년 1개 받은 셈인 유재석의 기록에 감탄,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유재석에 모두 놀랐다.
그러자 지석진은 "20개 딱 채우고 방송사 3사에 이제 그만 받겠다고 선언해라"며 폭소, 김종국은 "에이 상인데 그래도 (주면) 받아라"고 했다. 이에 자막으로도 '21,22번째 대상도 곧 볼 수 있을 예정?'이라 적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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