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추영우, SNS 팔로우 '0명'...노출 BJ 팔로우 논란 의식했나 [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2.16 13: 12

"팔로우 0". 배우 추영우가 SNS 팔로우를 모두 취소했다.
지난 15일, 추영우는 공식 SNS 계정에서 팔로우를 모두 취소했다. 이로 인해 그의 팔로우 수가 '0명'으로 나타나며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았다. 
추영우는 지난 2021년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경찰수업', '학교 2021', '오아시스' 등의 작품에서 활약한 그는 지난해 연말 드라마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로 연달아 흥행을 거두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로 인해 추영우는 이달 남자 배우 브랜드 평가 1위에 오를 정도로 최근 20대 남자 배우들 사이 압도적 화제성을 자랑해온 바. 그러나 인기 만큼 구설수도 늘었다. 
이 가운데 추영우의 SNS 팔로우는 예상치 못한 구설수의 온상지였다. 추영우가 노출 콘텐츠를 주로 게재하는 인플루언서나 스트리머, 과거 논란이 있던 스트리머를 팔로우한 일이 뒤늦게 관심을 끈 여파다. 
'중증외상센터' 공개 이후, '옥씨부인전' 종영 이후 이를 기념하며 생애 첫 인터뷰를 진행했던 추영우는 이 같은 SNS 팔로우 논란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특별한 의도는 없었다"라며 "제가 평소에 릴스나 숏츠를 자주 보는 편이다. 잘 처신하겠다"라고 밝힌 것이다. 
여전히 추영우는 새 드라마 '광장', '견우와 선녀' 등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에 20대 남자 배우 가운데 독보적인 화제성과 스타성을 사랑하고 있는 바. 추영우가. 뜻하지 않은 '팔로우 0' 논란을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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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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