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도 "나쁜놈" 손가락질…이이경, 국민 쓰레기 남편 (놀뭐)[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2.15 18: 48

‘놀면 뭐하니?’ 이이경이 욕을 먹었다.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휴게소에서 근무하는 하하,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화면 캡쳐

하하와 이이경은 일반 라면, 떡라면, 해장 라면을 맡았다. 라면에 따라 사용되는 면이 다르다는 점과 물의 양, 수프 양 등 업무 매뉴얼을 숙지한 두 사람은 쌀국수 코너와 경쟁해야 한다는 말에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이경이 온전히 라면 끓이기에 집중하고, 하하가 재료 소분과 고명, 손님 응대에 신경을 쓰는 등 분업으로 효율적으로 임하면서 업무는 원활하게 이뤄졌다. 직원들은 “A급이다”라며 두 사람의 실력을 칭찬했다.
이 가운데 손님들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쓰레기 남편으로 주목을 받은 이이경을 보고 “진짜 나쁜 놈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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