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가족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15일 손연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1년이 순식간에 지나가서 신기하고 아쉽고 앞으로도 재밌게 놀자 아가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연재와 생후 1년 된 그의 아들이 담겼다. 손연재는 훌쩍 자란 아들을 품에 안은 채 행복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손연재는 금융맨으로 알려진 9살 연상의 남편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훤칠한 키의 남편과 다정히 팔짱을 낀 채 환하게 웃는 손연재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다 은퇴 후 아카데미를 설립해 CEO로 활동 중이다. 특히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낳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손연재 소셜 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