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 마이클 볼튼과 콜라보 협업...그래미 수상곡 리메이크 발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5.02.15 16: 29

 마이클 볼튼의 대표적인 러브송으로 그래미 수상곡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가 슈퍼셀의 간판 게임 클래시 로얄을 통해 리메이크 된다. 
슈퍼셀은 지난 14일 클래시 로얄이 세계적 팝스타 마이클 볼튼과 콜라보를 통해 그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곡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를 리메이크했다고 밝혔다.
슈퍼셀과 소니 뮤직 퍼블리싱의 협업으로 탄생한 리메이크 음원은 글로벌 미디어 유통사인 더 오차드(The Orchard)를 통해 배급되며,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클래시 로얄 팬들에게 감미로운 멜로디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셀 제공.

이번 듀엣은 클래시 로얄의 대표 캐릭터 바바리안이 90년대 감성을 담은 멀릿 헤어스타일과 더 길어진 콧수염을 선보이며 ‘Barboltian(Barbarian+Michael Bolton)’으로 변신해 팝의 거장 마이클 볼튼과 함께 그의 명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클 볼튼은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는 두 번의 큰 성공을 안겨준 특별한 곡으로, 이번 Barboltian과의 듀엣을 통해 새로운 세대에게도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클래시 로얄은 2016년 출시 이후 플레이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클래시 오브 클랜과 함께, 클래시 IP 프랜차이즈는 전 세계적으로 40억 다운로드와 140억 달러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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