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일요 버라이어티 ‘핸썸가이즈’ 차태현, 김동현, 오상욱이 과즙매력이 팡팡 터지는 엔딩요정으로 변신한다.
빙고에 진심인 열혈 5형제의 열정 케미로 기분 좋은 일요일을 선사하고 있는 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오는 16일(일)에 방송되는 11회는 경기도의 크리에이터들을 탐방하고, ‘핸썸가이즈’ 멤버들이 직접 콘텐츠 촬영에 도전해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항문외과 과장 역을 통해 ‘쁘띠유림’으로 최고의 인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윤경호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이 가운데 본 방송을 앞두고 ‘핸썸가이즈’ 측이 공개한 스틸 속에는 상큼하고 러블리한 피트니스 요정(?)들로 변신한 차태현, 김동현, 오상욱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운동보다는 표정 연기에 몰두한 세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걸그룹에 완벽 빙의한 차태현의 상큼한 자태. 볼에 바람을 불어넣고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차태현의 모습이 확신의 엔딩요정 그 자체다. 이에 데뷔 31년차 배우 차태현이 연기내공을 갈아 넣게 만든 운동 콘텐츠의 정체는 무엇일지, 또한 과즙상 센터로 다시 태어난 차태현의 퍼포먼스는 어떨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이날 베일에 가려진 운동 크리에이터와의 만남을 앞둔 ‘가이즈 팀’ 차태현, 김동현, 오상욱은 하드코어한 콘텐츠 촬영이 될 것이라는 예측 속에 비장한 각오를 다진다. 이중 ‘펜싱 세계 랭킹 1위’ 오상욱은 “하반신 운동은 제 선에서 정리 가능하다”라며 남다른 하체 부심을 뽐내기도 한다. 오상욱은 앞서 일본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운동 크리에이터와 실제로 마주한 차태현은 형형색색 화려한 조명과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상큼 발랄한 무드에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돌아가는데? 망한 것 같은데?”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 이에 반전의 반전이 펼쳐질 차태현-김동현-오상욱의 운동 콘텐츠 제작기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tvN 일요 버라이어티 ‘핸썸가이즈’는 오는 16일(일) 오후 7시 4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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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 '핸썸가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