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가 해외 촬영 중 근황을 공유했다.
15일 김대호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생존"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대호의 얼굴이 담겼다. 앞서 김대호는 지난 10일 박명수, 최다니엘과 함께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촬영을 위해 르완다로 떠났다.
이런 가운데 출국 5일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것. 하지만 사진 속 김대호는 살이 많이 빠진듯 핼쑥해진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얼굴이 까칠하니 살도 빠진것같구 고생이 많으십니다", "얼굴살이 쪽 빠졌넹 무사히 돌아오세요", "촬영이 빡셌나 얼굴이 반쪽이 됐네", "맘 고생이 심하신가 보네요. 화이팅!" 등 걱정과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대호는 2011년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 뉴스 외에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다 지난 4일 공식 퇴사했다. 이후 '위대한 가이드2' 합류 소식을 전하며 프리 방송인으로서의 열일을 예고했다. '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알려주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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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대호 소셜 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