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끝까지 눈 감아…종영 '나완비' 한지민♥이준혁, 키스에 침대 로맨스 스킨십 폭발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2.15 08: 42

한지민, 이준혁의 스킨십이 쏟아졌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최종회에서는 강지윤(한지민)과 유은호(이준혁)의 키스와 침대씬 등 다양한 스킨십 장면이 공개됐다. 
강지윤은 투자 사기를 일으킨 피의자가 자수하면서 모든 혐의에서 벗어났고 김혜진(박보경)은 구속됐다. 커리어웨이는 피플즈를 인수했지만 강지윤은 다시 피플즈로 돌아가지 않았다. 강지윤은 유은호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백수의 일상을 즐겼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유은호는 강지윤을 찾아와 키스로 잠을 깨웠다. 하지만 강지윤은 더 자겠다고 말했고 유은호는 강지윤에게 급 말을 놓으면서 "이제 대표 아니지 않나. 강지윤"이라고 불러 설레게 했다. 이에 강지윤은 "잘 생겼으니까 봐준다"라고 응수했다. 
강지윤과 유은호는 집 데이트를 하면서 설레는 스킨십을 이어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방송 화면 캡쳐
또 강지윤이 평소에 하지 않았던 맛집 줄 서기, 낮술 등을 함께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강지윤은 "은호씨와 있으면 충동적인 사람이 된다. 원래 나는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은호는 앞서 다녔던 한수전자 인사팀 복귀를 제안받았다. 게다가 유은호를 괴롭혔던 상사도 사라진 상황. 하지만 유은호는 "정해진 곳은 없는데 있어야 할 곳이 있다"라며 제안을 거절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날 강지윤은 새롭게 다시 시작하겠다며 자신의 집에서 사무실을 차렸다. 강지윤은 세림그룹 인사팀 팀장 채용 소식을 전하며 유은호에게 자신의 첫 후보자가 돼 달라고 말했다. 결국 유은호는 지원해서 합격해 이직에 성공했다. 
1년 후 강지윤이 새롭게 만든 위 컴퍼니는 성장해서 직원들을 여럿 보유한 서치펌으로 거듭났다. 유은호는 강지윤에게 직원들을 추천 받았지만 냉정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퇴근 후 다정한 커플로 돌아오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hoisol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