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최초 '동침+베드신' 육준서, 공개 해명.."뭐 없었다" 진땀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15 08: 17

'솔로지옥4' 명장면으로 꼽히는 이시안과 육준서의 동침(?) 장면에 대해 MC, PD 그리고 멤버들도 뒤늦게 놀라는 현실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육준서도 긴급하게 해명하기도 했다.
13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솔로지옥' 시즌4에는 '그 장면들 비하인드, 당사자들이 전부 털어드립니다'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솔로지옥4' 속 최종 커플이 된 육준서와 이시안의 이야기가 주목된 분위기. 무엇보다 한 침대에서 동침한 것으로 화제가 된 육준서와 이시안. 한 침대에 동침하며 스킨십을 나눈 듯한 장면이 담겨 논란을 자아냈던 바다. 

이에 이불을 함께 덮고 일어난 이들을 본 멤버들도 화들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김아린은 "카메라 있는거 잊어버린거 아니냐"며 깜짝, 모두 "역대급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멤버들은 "뭐했는지 알려달라"고 짓궃게 묻기도 했다. 이에 육준서는 "알려주고 뭐고 할 것도 없다, 어려분이 생각하는(?) 것들은 아쉽게도 없었다"꼬 해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알고보니 서로 이야기하다가 잠이들었다는 것.  마침 이시안이 육준서 얼굴에 무언가를 떼어줬고 이에 멤버들은 더욱 흥분, 이시아는 "아니다"라며 당황하기도 했다.
한편, 당시 두 사람의 베드신(?)은 '솔로지옥4' MC들도 놀랄 역대급 스킨십 장면으로 꼽혔다. 이에 홍진경과 이다희 등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규현과 한해 심지어 '솔로지옥2'에서 활약했던 덱스조차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기도. 
박수지 PD는 “현장에서도 많이 놀라긴 했다. MC분들과 똑같은 반응이었다고 보시면 된다”고 현장에서 제작진의 반응을 전했다. 김재원 PD는 “특별히 뭐가 있었냐 하면 그렇진 않았다. 그렇지만 어쨌든 한 이불을 덮고 하는게 최초긴 하니까. 그런 걸로 많이 놀랐지만, 카메라 앞이라는걸 배제하고 생각하면 20대 남녀가 서로 호감이 있고 문제가 없는 상태에서 충분히 자연스럽고 일상적으로 일어날수 있는 범주의 일이라 생각한다”고 개인적 견해를 전했다.
박수지 PD는 “현장에서 놀랐다는 게 경악하는게 아니라 저렇게 단계가 급속히 친해지는 과정이 놀라워서 그랬던 것”이라고 말했고, 김재원 PD도 “세상에 다양한 형태의 관계가 있다. 급한 관계도 있고 천천히 몇개월동안 썸 타는 관계도 있고 다양한 케이스가 많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최종커플로 알려진 후, 각각 의 SNS를 통해 투샷을 공개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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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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