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국민장녀' 남보라, 자녀계획 스케일도 어마어마 "최소 넷" ('편스토랑')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15 06: 31

'편스토랑' 에서 남보라가 자녀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남보라가 출연했다.
, 남보라는 13남매 장녀로 2008년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엔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한 근황에 모두 축하하기도. 

이때, 예삐신랑과 통화하는 남보라 모습을 공개, 남보라는 "결혼 체크리스트 보고 있다 , 예단 안해서 그나마 할 거는 줄었다"며 예비신랑과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청첩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남보라는 "몇장 뽑아야하나, 아빠가 7남매다 한 번에 7~800장 뽑을까?"라며 고민, "모자른 것 보다 낫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예비신랑네는 개혼이 아니라는 것.남보라는 " 2남 막내인 예비신랑, 13남매 쪽은 내가 개혼이다"고 하자 모두 "상암 경기장이나 체육관대관 해야할 가족 스케일이다"고 해 웃음지었다.   계속해서 결혼 준비 이야기를 나눈 남보라는 "잘 할 수 있겠지"라며 걱정, 예비신랑은 "잘 준비하면 무사히 마무리할 것"이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상견례 이야기를 나눴다. 남보라는 "13명 다같이 만날 장소가 없다 정해서 해야할 예정이다"며 상견례 꿀팁에 대해 질문,, 상대를 칭찬하라는 꿀팁을 얻었다. 또 식장투어에 대해 묻자 남보라는 "신부대기실 옆 가족대기실 큰 곳으로 1순위 정했다"며 "4인식구가 기본이라 너무 작았기 때문. 우린 20명도 들어간다"고 했다.  
이때 문지인은 "우리 어떡하냐"며 자녀계획 중 인 이야기를 나눴다.남보라도 "나이가 있어서 마음이 급해진다"며 "난 최소 셋, 힘 닿으면 많이 낳을 것, 3,5,7 홀수?"라고 하자 김기리는 "둘이 합의볼게 아니다"며 예비신랑 의견을 물었다.
남보라는 "나도 예랑이에게 얘기하긴 했다 합의본거는 넷이다"며   "2세 준비는 무엇보다 체력. 현실적으로 출산하기 적지 않은 나이기 때문, 목표를 이루기 위해 2세를 위해 신혼 포기도 고려 중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복 유전자가 있어서 걱정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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