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국제 결혼한 금쪽이 엄마, 아빠가 등장해 중국에서 오은영 박사의 인기를 이야기했다.
금쪽이 엄마는 "딸 셋 키우고 있는 엄마다. 첫째는 초등학교 1학년 20개월 쌍둥이가 있다"라고 말했다. 금쪽이 엄마는 중국인으로 국제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중국에서도 '금쪽같은 내 새끼'를 보나"라고 물었다. 이에 금쪽이 엄마는 "중국에서도 '금쪽 같은 내 새끼'를 본다. 번역해서 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금쪽이 엄마는 "오박사님이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금쪽이 엄마는 유학을 오면서 한국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금쪽이 엄마는 "한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다가 잠깐 취직했는데 남편을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금쪽이 엄마는 "첫째는 예쁘고 밝다. 둘째는 조용하지만 나를 닮아서 아빠를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쪽이 아빠는 "다 예쁘다"라며 세 딸을 생각하며 행복해했다.
한편, 앞서 오은영 박사가 운영 중인 수원시의 한 의원이 폐업 소식을 전했다. 오은영 박사는 지난 2003년 부터 운영했으며 지난 10일부로 진료를 종료했다. 오은영 박사는 새로운 곳으로 장소를 이전해 개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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