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전생 체험 중 떠올린 '썸남'=차은우? "신분 낮아 결혼 못해" ('가비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5.02.14 20: 38

안무가 겸 방송인 가비가 전생 체험을 했다. 
14일, 온라인 채널 '가비걸'에는 '빵상피셜 전생 흑인과 흑인음악동아리출신 PD의 전생체험 | 디바마을 퀸가비 | EP27'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가비는 '슬픔이PD'와 함께 전생 체험을 하기 위해 이동했다. 전생 체험 중 가비는 '슬픔이PD'가 자신의 옷가게의 부자 단골 손님이었다는 걸 알았다.

'가비걸' 영상

'퀸가비' 영상
또, 조선시대의 꽃님이(가비가 유추한 자신의 과거 이름)는 평생 혼자 살았는데 젊은 시절 차은우를 닮은 썸남이 있었지만 신분 차이로 결혼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꽃님이는 들판에서 홀로 아파하며 임종을 맞이했다. 가비는 인터뷰에서 "신분이 낮은 게 너무 억울했다. 신분이 낮아서 차은우랑 결혼을 못했으니까 다시 태어날 때는 신분 높은 여자로 태어나게 해달라고 빌었다. 돈이 많으면 뭐하냐.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데"라고 토로했다. 
[사진] '가비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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