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윤혜진, 고지혈증 심각 "약먹어야될 수치..의사도 깜짝놀라"(왓씨티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2.14 20: 14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고지혈증을 고백했다.
13일 '윤혜진의 what see TV' 채널에는 "질문 잔뜩 받았던 아이템들 다 들구왔어요~~ 제가 하는 고지혈증 관리법까지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혜진은 자신의 가방 안에 있던 아이템들을 직접 소개했다. 그러던 중 혈당수치 상승을 억제해주는 보조제를 꺼낸 그는 "이걸 가져다닌다. 내가 고지혈증이니까 수치에 예민해져서 이런거 보면 그냥 막 산다. 미자 언니가 이런거 많이 한다. 이너뷰티. 그거 보고 샀다. 언니는 맨날 뿌려먹더라. 건강생각 무지 하더라. 젊은 친구가 좋은걸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특히 윤혜진은 "고지혈증 때문에 윤혜진이 약을 시작했다는 얘기도 돌고하는데 아니다. 저는 고지혈증 약을 시작하지 않았다. 의사선생님한테 갔다. 선생님이 검사를 하자고 해서 검사하고 수치 보시더니 깜짝 놀라고 약을 드셔야될것같은 수치다. 이건 너무 높다 하셨는데 나이가 지금 45살밖에 안되셨으니 지금 약을 시작하시면 평생드셔야 하는데 다른 쪽으로 부작용이 생길수있는 확률이 좀 있기때문에 최대한 약은 시작을 늦추는걸 추천드리고 싶다더라"라고 고지혈증 진단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홍국을 드시면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데 도움이 크게 된다고 인증을 받았다고 하더라. 하지만 혜진씨한테 안맞을수 있으니 이걸 한달동안 꾸준히 매일 같은 시간에 먹고 수치를 다시 재보고 그때 효과가 있으면 홍국으로 밀고 나가고 이것도 안된다 싶을때는 그때 약을 시작합시다 이렇게 됐다. 홍국을 먹었는데 솔직히 띄엄띄엄 먹었다. 먹다 안먹다. 무서워서 운동이랑 식단은 그래도 예전보다 훨씬 열심히 하고 나쁜것도 잘 안먹고 하는데 홍국 꾸준히는 안먹어서 무서워서 수치를 다시 못재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홍국을 뭘 먹는지 아려달라 해서 내가 먹는거. 이게 내가 산거고 선물받은게 있다. 그 두개를 올렸더니 여러 분들이 이걸 드셨대. 식단을 빡세게 하고 이걸 꾸준히 먹었더니 수치가 정상수치로 떨어졌다더라. 그분들이랑 잘맞았던거다. 근데 이거 먹고 수치 낮아졌다고 하신 분들이 꽤 있어서 이거 소개시키면 되겠다 싶더라. 나도 이걸 먹고는 있으니까. 나도 이제 매일 먹고 수치를 다시 재보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지혈증 있으신 분들은 없으신 분도 꾸준히 섭취해주시면 좋다. (고지혈증이 없어도) 먹어도 크게 이상있는 건 아니다. 홍국이 나쁜건 없다. 피 맑게해주고 이런데 도움이 되는데 피 맑아서 나쁠게 뭐 있냐. 이게 그래도 효과가 있다니까 우리의 희망이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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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의 what se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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