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출산 2달 앞두고 아기용품 한가득 주문했는데.."망했다" 눈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2.14 18: 39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위기에 봉착했다.
14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엘리베이터 교체 이슈로 택배가 다 층으로 왔는데 13층까지 어떻게 가지고 가지?"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다란 박스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모두 손담비가 주문한 물품들로,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 탓에 배달 기사가 1층 복도에 쌓아둔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주문한 물건들은 카시트 등 크고 무거운 것들 뿐이었다. 졸지에 많은 박스를 13층까지 손수 옮겨야하는 상황에 놓인 것.
이에 손담비는 "아기용품인데 망함"이라며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절망적인 심경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9월 임신 소식을 전한 그는 오는 4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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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담비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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