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8살 子 자식농사 대성공 "피아노 국제 콩쿠르→첫 연주회"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2.14 17: 12

가수 임창정이 아들 자랑에 나섰다.
14일 임창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꼬물꼬물 손가락 요 녀석 언제 이리 컸을까. 첫 연주회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얀색 턱시도를 입은 임창정의 넷째 아들의 뒷모습이 담겼다. 피아노 앞에 앉아 능숙하게 연주를 펼치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넷째 아들의 과거 어린 시절의 모습이 담기기도. 작은 손으로 피아노 건반을 누르고 있는 그의 깜찍함과, 어느새 성장해 전국학생 콩쿠르 대상, 국제 장학 콩쿠르 전체 준대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임창정은 지난해 주가조작 연루 혐의에서 벗어났다.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H투자건설팅 업체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임창정에 대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 범죄 합동 수사부는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
그간 자숙을 하며 활동을 중단했던 임창정은 최근 SNS 활동을 재개하며 본격적인 복귀를 알렸다.
한편 임창정과 서하얀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다섯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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