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이었는데 '경표야'" 고경표, 과거 유재석 첫만남에 눈물 흘렸다! ('식스센스')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5.02.13 21: 45

배우 고경표가 유재석 미담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에는 유재석을 만난 고경표가 과거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재석과 만난 고경표는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를 본 송은이는 "너무 좋냐"고 질문, 고경표는 "얼떨떨하고 신기하다"고 대답했다.

'식스센스' 방송

'식스센스' 방송
이에 송은이는 "경표가 너(유재석) 완전 오래된 팬으로 유명하지 않냐"고 호응했다. 유재석은 "내가 '놀러와' 할 때 경표가 옆에서 시트콤을 했다. 가끔 왔다"고 회상했다. 
송은이의 "그날 울었다며"라고 물었고, 고경표는 "맞다. 완전 생신인인데 '경표야'라고 해주셔서 엄청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신기하다. 내가 '놀러와' 할 때 경표도 옆에 시트콤을 했는데 그 옆에 광수도 시트콤을 했다. 내가 좋아하는 애들이 다 시트콤 출신"이라며 웃음을 더했다. 
[사진] '식스센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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