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최화정, 김호영과 만나 텐션을 끌어 올린다.
13일 OSEN 취재 결과, 추성훈은 오는 3월 8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밥 잘 먹이는 누나 최화정과 만능 엔터테이너 김호영이 국내 최고 스타들의 단골집에 초대받아 음식과 철학, 그리고 응원을 나누는 맛집 토크쇼다. “맛있으면 0칼로리” 등의 어록으로 유명한 독보적 먹철학의 소유자 최화정과 연예계 소문난 ‘인싸’ 김호영이 만나 역대급 텐션으로 활력을 더한다.
첫 손님으로는 ‘파이터’ 추성훈이 출연한다. 유도 선수 은퇴 후 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링을 제패한 추성훈은 예능에서는 링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순수한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딸 추사랑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애틋한 부성애와 ‘딸바보’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으며, 넷플릭스 토크쇼 ‘추라이 추라이’ MC로 발탁되는 등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이처럼 ‘대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성훈이 최화정, 김호영과 만난다. 추성훈이 공개할 인생 단골집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최화정, 김호영과 나눌 진솔하고 유쾌한 토크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오는 3월 8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