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형’이라는 이름은 선발 라인업에서 보이지 않았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 LCK컵 그룹 배틀 3차전부터 스타팅 명단에서 제외된 ‘구마유시’ 이민형이 플레이오프 1라운드 한화생명전에서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구마유시’의 자리를 대신한 ‘스매시’ 신금재가 5경기 연속 원달 선발로 낙점되면서 한화생명전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다.
T1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LCK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한화생명과 경기에서 선발 원딜로 ‘구마유시’ 이민형 대신 ‘스매시’ 신금재를 내세웠다.

‘구마유시’ 이민형에게 사용 빈도가 낮았던 이즈리얼과 카이사를 KT전부터 꺼내든 ‘스매시’ 신금재는 POM에 선정되는 등 존재감을 보이면서 당당하게 전력의 한 축으로 인정받았다.
T1은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스매시’ 신금재, ‘케리아’ 류민석이 선발로 한화생명과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나선다.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T1에서 한화생명으로 이적한 ‘제우스’ 최우제도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한화생명은 시즌 베스트5를 가동시켰다. 한화생명은 ‘제우스’ 최우제,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케리아’ 류민섭이 경기에 출전한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