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준서가 이시안과 달달한 모습을 자랑했다.
13일 육준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넷플릭스 솔로지옥"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솔로지옥4'를 통해 인연을 맺은 출연자들의 단체 사진과, 최종커플에 등극한 이시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육준서의 모습이 담겼다. 육준서를 껴안고 있는 이시안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육준서는 자필로 작성한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육준서입니다. 모두가 그랬던 것처럼 저 또한 진심으로 모든 날을 보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진심어린 마음을 내보일 수 있는 순간들이 살면서 또 얼마나 찾아올지 잘 모르겠습니다. 같이 울고 웃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덕분에 즐겁게 봤어요", "헉 현커(현실 커플)인가보다", "진짜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육준서와 이시안은 프로그램 촬영 중 한 침대에서 잠을 자는 등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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