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배성재, ‘바디캠’으로 JTBC 입성..“첫 제안에 설렜다”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2.13 10: 20

배성재가 ‘바디캠’으로 JTBC에 입성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신규 프로그램 ‘바디캠’ 제작발표회에는 박동일 PD, 조치호 PD와 함께 MC 배성재, 장동민, 송지효, 강지영, 신규진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바디캠’은 방관과 경찰관의 바디캠 영상을 통해 긴박한 현장과 숨 막히는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단순히 현장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소방관, 경찰관의 목소리로 사건과 사고를 재구성하고 위급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법을 소개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이날 배성재는 “처음으로 JTBC 방송을 함께하게 된 배성재다. 이렇게 바디캠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출연 제안을 받고 결심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배성재는 “저는 일단 JTBC 프로그램 첫 제안에 설렜다”며 “저를 아직 아나운서로 많이 보시기 때문에 진중하면서도 소리를 지를 수 있는 프로그램, 도파민이 나오면서도 제가 정리해주길 원하시더라. 그래서 ‘너무 하고싶다’고 느꼈는데 너무 즐겁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성재는 ‘바디캠’에 대해 “도파민으로 해소될 수 없는 안타까움도 있고, 따뜻하게 품어줘야하는 그런 복합적인 감정이 들어있는 프로그램 같다”라고 평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바디캠’은 1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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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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