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좋겠네…김종민, "예능 장수 비결? SNS 차단, 라인 안 타" ('라디오스타')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2.12 23: 13

김종민이 예능 장수 비결을 이야기했다. 
12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901회 '구관이 명관' 특집으로 김종민이 예능 장수 비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김종민은 들어가는 프로그램마다 장수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미우새', '신랑수업'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한다. 하자고 하니까 하는 거다. 내가 판단할 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김종민은 "나는 주도적이지 않는다. 그게 오래가는 비결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은 "내가 대안을 제시 못하니까 그냥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나는 내가 아이디어가 있다고 해서 얘기하는 건데 저쪽에선 궁시렁댄다고 생각할 수 있다. 입 닫는 게 나을 수 있다"라고 공감했다. 
김종민은 "SNS를 하지 않는다. DM이나 나를 평가하는 악플이 올까봐 신경쓰여서 닫아둔다"라며 "하나의 라인을 타지 않고 다 두루두루 탄다"라고 말해 장수의 비결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김종민은 "호동이 형도 나를 예뻐하고 경규형, 재석이형이라도 프로그램을 했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국민MC들에 대한 분석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동엽이 형은 좀 편하게 대화하는 거 있는데 임팩트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호동이 형은 컨디션 좋은 사람을 끌어 올려서 집중 시킨다. 재석이 형은 컨디션 안 좋은 사람들까지 다 챙겨서 같이 간다. 경규 형은 자기를 날려달라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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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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