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김종민, 청첩장 나왔다.."결혼 실감" ('신랑수업')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12 23: 10

'신랑수업' 에서 김종민이 청첩장이 (녹화일 기준) 다음주 나온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신랑수업'에서 김종민이 출연했다.
이날 은가은 모친은 상견례장으로 향하던 중 "고생많이 한 딸, 감회가 새롭다"며 "갑자기 눈물난다"며 울컥, 

"한 번씩 슬프다"고 했다. 만감이 교차된 눈물이었다. 
그렇게 상견례 자리에 도착한 두 사람. 박현호 모친은 "철없는 아들 어떡하냐"고 하자 은가은 모친은 "요즘 연하가 대세다"며 맞장구쳤다. 
신혼집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박현호도 "혼전 혼인신고도 있다더라"며  결혼 전 혼인신고에 대해 언급, 법적 신혼부부를 위한 혜택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은가은도 "신혼집 대출에 혜택있더라"고 했고, 
모친들도 "필요한 과정이면 오케이"이라며 "결혼은 자유롭다"고 했다.
이에 박현호는  "(가은씨가) 호적에 나오면 어머니가 외로워하실까 미리 물어봤다"며 배려심 깊은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청첩장도 전달한 두 사람. 다가오는   4월12일 토요일이란 날짜도 적혀있었다. 스튜디오에도 청첩장을 전달하자 특히 김종민은 남일같지 않은 미소를 보이며   "저도 다음주 청첩장 나온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김종민은 11살 연하 비연예인과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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