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욱♥차주영, 이렇게 다정했는데 "두분, 하늘나라에선 행복하시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2.12 15: 09

배우 이현욱이 ‘원경’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현욱은 12일 자신의 SNS에 “지금까지 드라마 ‘원경’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하신 우리제작진,스텝,관계자분들 및 좋은 연기 보여주신 배우 선,후배님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원경왕후와 태종 이방원 두 분이 하늘나라에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안녕 원경”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원경’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대방출했다. 사진 속 이현욱과 차주영은 함께 울고 웃으며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이현욱은 11일 종영한 ‘원경’에서 백성을 위한 새로운 조선을 만들기 위해 칼을 들었던 태종 이방원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방원의 10대부터 노년의 서사까지 그려내며 그야말로 매 순간 ‘숨멋’ 열연을 펼쳤다.
한편, 이현욱의 열일 행보는 계속된다. 올해 공개 예정인 티빙 ‘샤크: 더 스톰’에서 막강한 힘으로 건달 세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보스이자 ‘싸움의 고수’ 현우용 역으로 활약할 예정으로 그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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