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남편+남친들과 연락" 정영주, 탁재훈과는 무슨 인연이? ('돌싱포맨')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12 06: 39

'돌싱포맨'에서 정영주가 쿨내 진동한 연애관을 전한 가운데 전 남편이 탁재훈과 닮았다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정겨운, 정영주, 김용준이 출연했다. 
이날 정영주는 탁재훈을 보자마자 "전 남편과 닮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모두 "탁재훈 얼굴이 이혼한 분들의 전남편상, 거의 대부분이 그렇다"며 웃음, 정영주는 "정말 사진보면 놀랄 정도다"고 하자 모두 '그럼 오랜만에 전남편이라 생각해라"고 해 웃음 짓게 했다.

할리우드 연애스타일인 쿨내 진동 정영주. 전 남자친구 세명과 아직도 연락 중 이라고. 혹시 전남편도 연락하는지 묻자 그는 "가끔 그렇다 아이가 있기 때문"이라며 "헤어지고 나서 보고싶진 않아 톡이나 주고 받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락 가능한 친구들만 남는다 전 남자친구 뿐만 아닌 아내랑 애들도 같이 만난다"며 " 연인 관계는 끝났는데 인간관계는 좋은 것 배우자들도 '언니 언니' 한다, 그쪽이 이해 안 해주면 못 만난다"고 했다.이에 모두 "이러다 (전 남편과 닮은)탁재훈이랑도 연락하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영주는 지난해, 이혼한 지 12년이 지났다고 고백, 여전히 前 시어머니와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중에 방송에서 정영주는 이혼과 관련 “우리 엄마 아빠는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셔서 나 역시 가정을 지키자라는 의무감이 있었다. 그렇지만 신뢰가 한번 깨지면 회복이 안되더라”라며 속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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