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청하 싹수 알아봤다 "아이오아이 때부터 혼자 포스 달라" ('강나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5.02.11 19: 20

방송인 강남이 가수 청하와 재회했다. 
지난 10일, 온라인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이하 ‘강나미’)에는 '청하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안무 강의 |해볼나미 EP.0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청하는 게스트로 ‘해볼나미’ 첫 콘텐츠 촬영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청하를 만난 강남은 “과거 아이오아이 쇼케이스에서 보고 거의 9년 만이다. 그때 내가 MC를 봤다"고 알렸다.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강남은 이어 "그때 청하는 ‘무조건 잘 된다’고 했었다”고 회상, 청하는 크게 놀라며 “어떤 모습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셨냐?”고 궁금해했다. 
강남은 무슨 당연한 걸 묻냐는 듯 “혼자 포스가 달랐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강남은 '해볼나미' 첫 도전으로 춤을 배우겠다고 말했다.
강남은 과거 M.I.B 그룹 활동 경력이 있지만 엄청난 몸치라고 소개했다. 이에 청하는 “선배님 음악을 종종 들었었다. 힙합 하시지 않으셨냐?”고 질문, 강남은 “와, 우리 성공했다. 청하가 알아준다니. 아무도 연락 안 하지만”이라며 감격했다. 
[사진]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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