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성형 없는 자연미인을 인증했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박하선, 소유, 김동현 등 패널들과 3cops의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오프닝에서 김성주는 최근 졸업 시즌이 밝았다면서 바람을 잡았고, 출연진들의 졸업사진을 입수했다며 전격 공개했다.
가장 첫 번째로 공개된 박하선의 졸업 사진은 예쁨으로 가득했다. 유치원 시절부터 완성형 미모였던 박하선은 고등학교 졸업사진에서는 청순한 매력을 자랑했다. 박하선은 “좀 노안이었다”고 쑥스러워하면서도 완성형 미모였다는 말에는 “19살에 데뷔해서 고칠 수가 없었다”고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소유의 졸업 사진은 볼살이 빵빵해 이른바 ‘빵꾸똥꾸’로 불렸다. 이는 ‘하이킥’ 시리즈의 진지희를 언급하는 말로, 소유는 진지희를 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김동현은 ‘김봉’이라는 개명 전 이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00명 이상이 연루된 대형 한방병원의 범죄 사건을 비롯해 시가 3천만 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중고 거래하러 온 남성의 뜬금없는 전력 질주 등 다양한 사건이 소개됐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