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子 전신마취 수술 소식 전했다 “남편과 부둥켜안고 울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2.10 19: 52

양미라가 아들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양미라는 10일 개인 채널에 “아니 무슨 애가 울지를 않아..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이라 다른 아이들은 주사 맞을 때부터 울고불고 난리던데 주사 맞을 때부터 수술실 들어가는 순간까지 단 한 번도 울지 않고 너무 밝고 씩씩한 서호 모습에 엄마 아빠는 너무 미안하고 대견해서 부둥켜안고 울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의 아들은 입원복을 입고 수술을 앞두고 있는 모습이다. 걱정하는 엄마, 아빠와 달리 씩씩한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양미라는 시간이 지난 후 “서호 수술 잘하고 나왔어요! 다들 무슨 수술이냐고 걱정 많이 해주셨는데 탈장수술했어요. 감기도 잘 안 걸리고 워낙 건강한 편이라 생각도 못 했는데 이게 원래 통증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다들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수술 후 빠르게 회복 중인 아들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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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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