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에서 배우 지진희가 화제의 엉덩이 노출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짠한형' 채널에 배우 지진희 이규형이 출연, '황조지 전설의 여행기를 풀다가 박찬호를 뛰어넘은 투머치토커' 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드라마 '킥킥킥킥'의 전라신에 대해 물었다. 예전에 드라마에서 '결혼 못한 남자'로 엉덩이 노출도 했었다고. 2009년 KBS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찍은 엉덩이 노출신이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엄정화 앞에서 엉덩이를 노출하게 된 장면.
신동엽은 "대한민국 최초로 다 노출했다 엉덩이 예쁘더라"면서 베드신 공사처럼 엉덩어도 공사했는지 물었다.
이에 지진희는 "그때 공사 안 했다"며 대답, 놀란 신동엽은 "코르크 같은 건? 꼬칼콘으로 막아야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지진희는 "근육과 살이 많아 틈이 없었다"며 자연공사(?)한 비화를 전하면서 다다음주도 누드화보 촬영신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촬영은 완전 누드가 될 수 없다 공영방송이기 때문"이라 대답, 옆에 있던 이규형은 "꼬칼콘 준비해야하나"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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