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 박시은이 입양한 딸을 공개했다.
9일 오후 진태현은 ‘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모두 마지막에 걸쳐있는 겨울 어떠신지요? 저희 부부는 1월 말 2월 초 열심히 일하고 다시!! 제주로 넘어왔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진태현은 ‘자랑은 아니지만 자신있게 말합니다 저희 부부는 가지 않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아버지가 같지도 않은 저희를 자녀 삼아주셨기 때문입니다 저희에겐 앞으로 자녀계획 꿈이 많으니 어렵고 힘든 자녀들에게 숟가락 젓가락을 계속 내어주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사진을 본 팬들은 ‘천사같은 부부’ ‘늘 행복하세요’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5년 결혼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9년 성인인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또 최근 두 딸을 입양해 세 딸의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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