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김종민, 4월 결혼 앞둬놓고.."아직 혼자가 좋다" [순간포착]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2.09 19: 41

김종민이 진심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북도 진안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복 있는 녀석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치열한 게임 후, 김종민, 문세윤, 이준이 야외 취침 당첨자로 꼽혔다. 잠자리에 누운 세 사람은 진실게임에 돌입한 가운데, 문세윤은 이준에게 "외로운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준은 "외롭다"라면서도 "외롭지만 누가 지금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아직 혼자가 좋다?"라고 말했지만, 문세윤은 "종민이 형 혼자 이야기 한 거 아니에요?"라고 의문을 제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종민은 "나는 둘이 좋지"라고 해명하기도.
이어 문세윤은 "코요태 멤버로 살기vs BTS로 살기"라고 김종민에게 묻자, "BTS로 세계적인 스타가 되고 싶다. 지금이라도 안 늦었다면"이라고 진심을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문세윤은 "나는 다음 생에도 지금 아내뿐이다?"라는 김종민의 질문에 "아니다. 다음 생엔 더 좋은 남자를 만나길 바란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은 11살 연하 비연예인과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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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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